개인 블로그를 만든 후기

2024년 2월 5일

개인 블로그를 드디어 한번 완성해보았다. (아직 고쳐나가야할 부분이 너무 많긴 많다.)

우테코 시작전에, 꼭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서 우테코를 하는 과정에서 공부하면서 얻는 부분들을 이곳에 기록해보고 싶었다.

왜 벨로그를 꾸준히 사용해왔으면서 개발 블로그를 굳이굳이 돈들여서 만드나?

  1. 개인적으로 글을 남길수 있는 공간을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다. 물론 벨로그도 너무 좋은 플랫폼이고 어쩌면 지금 현재 사이트보다 훨씬 안정적일수 있지만, 그래도 왜인지 모를 독립적인 공간을 갖고싶었다.

  2. 기본적인 CRUD 작업을 해보면서, 분야에 상관없이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지식들을 실제로 사용해보고 싶었다.

  3. 도커를 공부해본김에, CI/CD까지 구축해서 한번 배포의 전체적인 사이클을 겪어보고싶었다.

  4. 지금 한번 만들어 본후에, 우테코를 진행하면서 얻게 되는 지식들로 리팩토링을 더해보고싶었다.

이 외에도 이유들이 더 존재하지만, 일단 개인적인 사이트를 갖고싶다 라는 욕심이 제일 컸던 것 같다.

이제 글에 관한 태그, 댓글 기능, 조회수 조회 등등 생각했던 기능들을 하나하나 추가해보면서 더 다듬어가보려고 한다!